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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매월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使者를 풀어 그 산을 찾게 했다. 使者는 천하를 돌아 다니며 찾아 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중 눈앞에 펼쳐져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 했다. 그후 연못속에 떠오르는 바위 꼭대기에는 使者가 걸어둔 신발 한짝이 선명하게 비치는 기이한 광경이 벌어져 황제는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이산을 보름달과 같이 연못속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청하고 정상부근에 생긴 바위 세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한다. 또한 백월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넓고 정돈된 대산들판과 주남철새도래지, 낙동강등이 한눈에 들어와 경관이 아름다우며 등산후 인접한 온천관광지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백월산(10, 11, 12, 13, 20, 21, 22, 24) ⇒ 마금산온천 하차(도보로 30분 소요)